2021.9.14 노다지짬뽕

오늘은 요집 입니다~!!
우선 주차장이 제법 넓어 ~ 굿굿!!
비도 오고..
저녁이라~ 식당 입구사진만 찍었는데 어둡네요;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 (일요일 휴무)
주소 : 울산 남구 중앙로167번길 8

만원으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수 있네요?

크림새우랑 깐풍기를 입가심으로 먹기위해
주문했어요~ 배가 무척 고파서 맛있었네요 : )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위해...
2인세트 (찹쌀탕수육+짜장2) 시키고~
여긴 짬뽕집이니까.. 등갈비짬뽕 하나 시키고~
이 집 시그니처 메뉴라는 중화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짜잔~! 국물이 담백하고 얼큰한 맛이 있으며
찐하게 우러나온 맛이긴하나 맵지는 않았고~
등갈비 뜯으니... 고기가 호로록~ 잘 벗겨지고
식감이 무척 부드러웠어요~!
같이갔던 신랑이랑 동생도 시킨 음식들중
짬뽕이 제일 맛있었다더라구요~!

이게 중화 비빔밥이예요~ 잘섞어 드셔야 한다며
서빙 이모가 말하길래.. 정말 고루고루 비볐죠~!
그런데.. 먹어도 먹어도 맛이 오묘해요!!ㅋㅋㅋ
고기는 간이 소금간된듯 짜게 되어있고 ~
밥이랑 같이 먹으니 또 간이 맛는듯한데...
달거나 짜거나 맵거나 그런 특정한 맛이 없어서..
도대체 무슨 맛인지 계속 생각하며 맛보게 되요
뭐 개인적으로 맛이 아리쏭⁉️해서 맛 없는 느낌;;

찹쌀 탕수육이라길래... 보통 먹는 탕수육으로
생각했는데.. 꿔바로우더라구요!!
접시에 나온 양은... 고기 2장 입니다~~!
소스 없이 먹으면 싱겁고.. 소스랑 같이 먹으면..
소스가 달기만해서 개인적 취향하곤 안맞는 맛!
전 탕수육소스는 무조건 새콤달콤맛을 선호
하거든요... 여긴~ 달달구리하기만 해서... 그닥;

오늘은 동생이 연락와서 저녁 메뉴가 뭐냐길래
아무것도 없다고 하니..
링크하나 보내주며 여길 가보자더라구요?!

바로 노다지 짬뽕!!!!

동생이 새로운 맛집을 찾았나~ 싶어 기대하며
신랑하고 아들하고 같이 쌩~ 하고 달려갔죠🚗🚙
(저희 남매 먹는거에 진심이거든요!)
오늘 비까지 오고~ 중식먹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날이지뭐예요~~?!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있어 좋더라구요!
(음식점 갔는데... 또 주차장이 없으면...
잘 안가지잖아요?)

가볍게 크림새우, 깐풍기를 시켜 입가심하고..
본격적인 식사를 시켰죠~~~💛🧡❤
주문받는 이모가 양이 많지 않냐며.. 그러셨지만
우린 일단 음식점 오면 양이 모자르는거 싫고,
종류별로 다양하게 맛보는거 좋아하고,
이 정도는 먹을수 있는데~ 라는 느낌으로..
주문하는거라 ~~ ㅋㅋㅋ
2인세트+등갈비짬뽕+중화비빔밥 시켜~~~
3명이서 남김없이 싹~ 다 먹었네요ㅎㅎㅎ

(음식 맛이 있건없건 음식 남기는걸 싫어하기에.. 진짜 최악이 아니면 잘 남기진 않는답니다!!😊)

시킨 음식들중 제일 베스트는 셋다 짬뽕 1순위!!
여긴 간판이 노다지 짬뽕이라 짬뽕이 제일
맛있었나?? 했다는...ㅋㅋㅋ
나머지 가성비 좋은 크림새우, 깐풍기는 맛이
괜찮았고..
시그니처 중화비빔밥은... 궁금하면 맛보길! ㅋㅋ
우리도 궁금해서 시켰지만.. 아직도 맛이 물음표 라는거..??? 진짜 오묘한 맛이예요~~!!!
짜장면은 기름이 너무 둥둥거려~ 느끼했는데다
싱겁기까지해서 거기 나오는 춘장 넣어 비벼 먹었어요.. 춘장 넣으면 맛이 조금 더 찐해지는거 알죠? 그래도 싱거운 느낌이...👉🏻👈🏻짜장은 패스!
꿔바로우는 튀긴 음식인데 소스가 너무 달기만해서... 거기에 상큼함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안늉!!!👋